SONY PRS-t1 vs Kindle

2012/01/13 17:48  

e-book reader를 구매한 목적이 단행본 형태의 전자책으로써 리딩에 최소한 하루 이틀을 

진득하게 투자할 수 있는 분이라면 모를까, 나는 단순한 "컨텐츠 소비"의 목적으로 구매하였는데

t1을 사용하면 할수록, Amazon의 방대한 컨텐츠와, 무엇보다 Amazon의 잘 갖추어진 플랫폼을 

등에 업은 킨들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rss구독이나, 웹서핑 도중에 해당 기사를 기기로 보내서 읽으려는 경우

(이 목적이 "컨텐츠 소비"로서의 내 목적과 가장 많이 부합되지 않나 생각한다.)

킨들 사용자라면, klip.me나 kindle it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여 Amazon 클라우드로 해당 feed를

직접 보내기만 하면 단말기에서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나,

 

t1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 플랫폼"이 부족하여 "calibre" 같은 클리핑 툴을 이용한

수동 변환 후 클라우드 서비스인 "dropbox"에 역시 수동으로 올려서 기기로 전송하는 수고를 더해야 한다.

 

물론, t1만의 장점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루팅후 범용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로 활용, 따라서 리디북스, 교보문고 같은 국내 전자책 서점 이용가능)

만약,

아마존이 국내 서적 업체와 제휴해서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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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Aurelius MIRCO/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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